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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콘스탄차의 석관
산타 콘스탄차의 석관 / 피오 클레멘티노 미술관, 바티칸, 반암, 4세기 중반.
원래 산타 콘스탄차 성당에 있었던 이 정교하게 조각된 석관은 반암으로 만들어졌는데, 반암은 귀한 재료였을 뿐만 아니라 조각하기도 어려웠다. 이 재료는 황족들만 사용하도록 제한되어 있었다.
안토니우스 피우스와 그의 아내, 피우스티나의 아포테오시스
안토니우스 피우스와 그의 아내, 피우스티나의 아포테오시스 / 갑옷의 정원, 버티칸, 대리석, 서기 165년경.
안토니우스의 후계자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안토니우스 피우스의 기념주를 세웠는데, 이 작품은 그 기념부의 대좌 부분으로, 황제가 신이 되는 과정을 묘사한 것이다.
황족들
황족들 / 아라 피키스 아우구스타이, 로마, 대리석, 기원전 9년에 봉헌됨
이 부조는 기원전 13년 7월 4일에 일어났던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약식으로 처리한 세부묘사와 명암 대조, 그리고 자연스러운 자세는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아라 피키스 아우구스타이
아라 피키스 아우구스타이(평화의 제단) / 로마, 기원전 9년에 봉헌됨
아라 피키스, 즉 평화의 제단은 아우구스투스 정권의 선전 기념물로 만들어진 것이다.
조상을 흉상을 들고 있는 로마 귀족
조상을 흉상을 들고 있는 로마 귀족 / 카피톨리노 박물관, 로마, 대리석, 기원전 1세기 말.
로마의 장례 절차 중에 밀랍으로 만든 조상의 데스마스크를 운반하는 의식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그러한 관습이 사실적인 초상이라는 전통을 만들어냈다.
노인의 흉상
노인의 흉상 / 박물관, 오스티아, 대리석, 기원전 1세기
로마 공화정의 후훤자들은 이상화된 초상보다는 사실적인 초상을 더 선호하였다.
메디치 베누스
우피치 미술관, 피렌체, 프락시텔레스의 원본을 대리석으로 복제한 것.
기원전 1세기 그리스의 문화적 업적에 크게 영향을 받은 로마인들은헬레니즘 조각가들을 고용해 고대 그리스의 걸작을 복제하였다.
죽어가는 갈리아인
카피톨리노 박물관, 로마, 대리석, 기원전 200년경의 그리스 원본을 로마 시대에 복제한 것.
엄숙하게 패배의 몸가짐을 보이는 이 조각상의 자세를 통해 인간 형태에 대한 주의 깊은 관찰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포세이돈(혹은 제우스)
아테네 국립 고고학박물관, 청동, 기원전 460년경.
그리스 조각가들은 청동을 사용하여 대리석이라는 더 제한적인 매체로 표현 가능했던 자세보다 더욱 다양한 자세들을 시도해볼 수 있게 되었다.
전차병
델피 박물관, 아폴로 신전에서 출토, 청동, 기원전 470년경.
단순함과 절제가 고대 그리스 양식의 특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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