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장식도자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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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장식도자기-3
덴마크 왕실의 살아있는 전설, 로얄 코펜하겐



헤렌드 디너서비스
꽃과 나비로 화려하게 장식한 퀸 빅토리아 패턴의 작품은 1851년 영국 박람회에서 빅토리아 여왕이 주문하여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이 디너서비스는 퀸 빅토리아 문양을 20세기 현대감각에 맞게 재구성한 작품이다. 2000년대 제작
1800년대 독일 황실용 디너서비스
초록색과 금을 이용해 만들어진 독특한 그린색의 디너 서비스는 체코에서 만들어져서 독일 황실에 납품되어 황제가 사용한 그릇이다.
1850년 프랑스 핸드메이드 크리스탈 와인잔 3점
화려한 금색 장식과 핸드메이드 꽃 장식이 있는 컬러 크리스탈 와인잔 3점
1920년
이탈리아 와플무늬 유리 파프페컵 2점
(로얄 워스터 스포드 ) Royal Worcester Spode Palissy
상당히 복잡한 이름을 가진 제품이다.
로얄 워스터 (Royal Worceter) + 스포드(Spode) + 팔리시(Palissy) 로얄 워스터도 유명하고 스포드도 유명하고 팔리시는 조금 생소하고
로얄 워스터와 스포드가 1976년도에 합병했다가 팔리시라는 회사를 인수해 얼만동안 로얄 워스터 스포드 팔리시 라는 제품을 내 놓는다
그러다가 이나마도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로얄 워스터 스포드! 각각의 명칭에 익숙한 분들에게는 참 신선하게 다가오는 이름일거 같다.


로얄 워스터 (Rotal Worcester)
“로얄”이라는 말이 붙은 도자기는 왕실에서 주로 썻다고 한다.
로얄워스터는 18세기 영국에서 설립된 도자기 회사다.
영국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로얄워스터 회사는 1788년에 조지크세와 왕비가 방문한 후 “로얄”이라는 칭호가 붙어 “로얄워스터”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에도 영국 왕실에는 로얄워스터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명품자기에는 표시를 해두는데 로얄워스터에도 그 표시가 있다.
왕관모양과 S1, 이라는 표시인데 이것은 왕실에서 쓰고 있으며 1751년에 세워진 회사임을 나타낸다.


헤렌드 장식 도자기 (헝가리 1850년)
1826년 함스부르크가의 통치권 하에서 오스트리아의 헤렌스에 빈스 스팅글이 헤렌드 도자기를 세움.
1839년 새로운 주인 모르피셔가 보헤미아, 빈 등과 경쟁하기 위해 헝가리 양식을 창조하려고 시도하였고, 실패를 거듭하다가 지금 헤렌드의 독자적인 양식을 만들게 됨.
헤렌드 도자기는 조그맣고 예리한 칼리 도자기를 섬세하게 도려내어 만드는 투각법과 점토를 실처럼 만든 뒤
틀에 의지하여형태를 짜 올라가는 방법으로 은세공으로부터 모티브를 언든 망 세공법으로 제작하는 것이 특징임.
중국양식을 따른 헤렌드 제품은 1845년 빈 박람회와 1851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만국박람회에서 주목을 받았고, 헝가리가 공산권 국가로 되면서 헤렌드는 국유화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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