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째 특별전 - 한국 담배 시대별 변천사 <그때 그 시절-담배, 그 추억과 낭만의 이야기>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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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특별전 '한국 담배 시대별 변천사-그때 그 시절-담배, 그 추억과 낭만의 이야기' 展>
- 기간 : 2012.09.01 ~ 2012.09.30
- 내용 : ‘청자담배를 피는 남자에게는 선도 보지 말고 시집가라'
그 당시 청자담배의 가격은 우리나라에서 최고, 값비싼 담배를 필 만큼 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는 문구다. 이처럼 우리 현대사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담아 담배로 엮어낸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 당시 청자담배의 가격은 우리나라에서 최고, 값비싼 담배를 필 만큼 재력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주는 문구다. 이처럼 우리 현대사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담아 담배로 엮어낸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그때 그 시절-담배, 그 추억과 낭만의 이야기’라는 부제로 우리가 흔히 보는 모든 것들에 그것만의 역사가 있듯이 담배 또한 무심코 지나친 시간 속, 우리와 그 역사를 함께했습니다.
이같이 이번 전시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담배인 1940년대의 ‘승리’부터 시작해서 현인의 ‘전우야 잘 자라’로 유명해진 ‘화랑’담배, ‘거북선’담배와 ‘솔’담배를 거쳐 2000년대의 ‘리치’담배까지 한국 사람들이 피웠던 담배 300여점을 전시합니다.
특히, 현재까지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담배 ‘자유’는 한국전에 참전했던 스토리일병의 유품 속에서 발견된 담배로, 옛 전매청이나 한국담배인삼공사 KT&G의 담배자료집 등의 기록에도 전혀 없는 희귀자료로써 이번 전시를 통해 일반인에게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한편, 이번전시는 KT&G자료협조를 받아 더욱 많은 전시품을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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