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섬 그리고 섬'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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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12월 2일부터 12월 24일까지 유경미술관 1관에서 ‘2021 섬 그리고 섬’이라는 주제로 여수 섬들의 아름다운 경관과 비경을 담은 특별한 전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여수미술관(관장 서봉희)이 주최하고 해금강테마박물관이 주관하는 특별기획전으로 금오도와 안도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섬 스케치여행과 작품순회전이다.
여수 남면에 딸린 섬인 금오도는 다도해의 절경이라 칭하며 마치 큰 자라를 닮았다고 해 자라 오(鰲)자를 써 금오도(金鰲島)라 불리운다. 그리고 금오도 비렁길은 각광받고 있는 트래킹코스로도 유명하다.
안도대교가 개통되면서 금오도와 안도는 하나의 섬이 됐으며 ‘한반도를 품은 호수 마을'인 안도는 ‘태풍시 선박이 안전하게 대피 할 수 있는 섬’이란 뜻으로 ‘안도(安島)’라 하며 살기에 편안한 섬이라 칭한다.
‘2021 섬 그리고 섬’展은 여수지역의 작가 김정하, 김태희, 박혜정, 배혜미 외 전주, 부산 작가 이철규, 류재현, 송규상, 이종만, 서은혜, 서이은 등 총11명 작가들이 참여했다.
‘2021 섬 그리고 섬’展은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에서 주최하는 전시사업이다.
완성 작품들을 바탕으로 여수를 기점으로 여수미술관(8.2-8.25), 정읍시생활문화센터(10.7-10.27), 전주 청목미술관(11.23-11.28), 유경미술관(12.2-12.24)에서 순회전을 개최, 자연스럽게 작가 및 지역민들과의 교류장을 마련하고 여수 섬의 아름다운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관광 홍보효과도 기대해 본다.
전시에 관한 문의사항은 해금강테마박물관 탁동인 학예사(055-632-0670)나 홈페이지(www.hggmuseum.com)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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