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

유경미술관

YUKYUNG ART MUSEUM

스물아홉번째 특별전 Neil Kerman-The Beauty of Color-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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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물관지킴이
댓글 0건 조회 5,215회 작성일 18-10-3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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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 Neil Kerman 작가의 ‘The Beauty of Color’


오는 111일부터 1130일까지 유경미술관 제3~5관에서 열려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미국인 Neil Kerman(닐 커먼) 작가의 'The Beauty of Color' 을 오는 111일부터 30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3~5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렬하고 추상적인 색채를 기반으로 하여 자신의 미학적 감정을 담은 작품 27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년 12월에 열린 전시에 이어 두 번째 전시인 셈이다.


닐 커먼 작가는 강렬한 컬러와 섬세한 디테일, 역동성과 다양하고 추상적인 미적 감각이 돋보이는 본인의 내면을 작품에 녹여냈다. 그는 작품들의 주요 특징인 강렬하면서 추상적인 표현을 "풍부한 예술 작품을 만드는 그 자체로 시각적인 언어이며 색채는 나를 흥분시키고 그 순간의 분위기로 이끌어 내게 가장 활력을 주는 색깔을 선호하게 하며 나의 예술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과 영혼을 성장시키고 치유하기 위한 것이다. 나는 사람들로 하여금 내 작업과 작품에 대한 열정과의 관계에서 감동을 느끼기를 바라며 사람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예술을 원한다." 라고 언급하면서 자신의 예술관을 드러냈다.


그의 작품은 우아하고 현대적인 추상 모티브가 특징적이다. 추상 모티브의 특성은 그 자체로 삶을 반영하며 복잡하지 않은 단순함이다. 그리고 추상 모티브의 보이지 않는 뒤편의 어딘가에 무언가가 존재할 수도 있음을 암시하며 상쾌한 질감은 삶의 기쁨을 말하고 영혼의 성장과 그것이 말해주는 정신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색채의 아름다움을 통한 표햔이 돋보인다고 말할 수 있어 주목해볼 만하다.


전시 문의 : 손태수 학예사(055-632-0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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