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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靈感>展에서는 문상록 작가의 작품이 탄생되기까지의 유희와 고통을 담은 작품 15여점을 20여점을 선보인다.

문상록 작가는 ‘하나를 좋아하고 거기에 미치고 미쳐서 통달하는 것보다 더 신명나고 완전한 것은 없다’라는 뜻을 가진 ‘막신일호 莫神一好’의 마음으로 작품 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끝도 없는 작품세계의 과정 속으로 들어가 고통이 수반 된 아름다운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땀과 영혼을 전할 수 있는 전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상록 작가는 현재 한국미술협회와 부산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신우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과 부산미술대전 등에서 입상한 바 있으며, 초대 개인전과 다수의 아트페어를 참여하였고 광복 70주년 기념 미국독립기념관 특별 초대전, 대한민국 남부국제현대미술제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 전시실), 부산미술제 등에 참여하였다.

본 전시에 관한 문의사항은 홍다정 학예사(055-632-0670)나 홈페이지(www.hggmuseum.com)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