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하신 사진액자유물은  장승포를 배경으로 해와 달, 별 그리고 선박 불빛 궤적을 필름 한컷에 담은 사진입니다.

같은 장소에서 몇시간을 장노출만으로 빛의 궤적을 삼중촬영한 작품들로 오랜 시간과 노력이 돋보이며  짧게는 2시간, 길게는 6~7시간씩 장시간을 요하는 촬영기법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장승포항의 옛모습을 담은 작품이란 점에서 큰의미가 있는 작품입니다.

 

엄수훈님께서 기증하신 장승포 모습이 담긴 대형액자는 앞으로 우리 박물관에 전시및 교육자료로 소중하게 보관, 활용되어 유물도록 등에도 기증자의 이름과 함께 기록이 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더많은 관심 속에서 늘 꾸준히 성장하고 노력하는 해금강테마박물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