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하신 유물은 80년대 것으로 추정되는 모나미 볼펜심으로 현재 볼펜의 대명사로 알려진 모나미 153볼펜이다. 

모나미 볼펜은 1963년 5월 1일에 탄생하여 볼펜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도 기술도 없었던 상황에서 탄생한 153볼펜은 광신화학공업사(현 모나미사) 송삼석 회장님이 직접 이름을 붙인 것이라 합니다.

엄수훈님께서 기증하신 유물 모나미 볼펜심은 앞으로 우리 박물관에 전시및 교육자료로 소중하게 보관되어 활용되어 유물도록 등에도 기증자의 이름과 함께 기록이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관심 속에서 늘 꾸준히 성장하고 노력하는 해금강테마박물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