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 2018년 12월 기획전시 '1947-50 거제 민간인 학살을 기억하다-가려진 시간, 남아있는 눈물' 展 개막식
-일시: 2018.12.01 토요일 -장 소 : 유경갤러리 5관 -내 용 :
12월 1일, 유경갤러리 5관에서 '1947-50 거제 민간인 학살을 기억하다-가려진 시간, 남아있는 눈물' 展개막식이 있었습니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이번 전시 공동주최자 경남미래발전연구소 김해연 이사장과 거제유족회 이병학 회장, 거제경실련 회원 5명, 거제양민학살추모공원 추진위원회 소속 10명, 거제시의원 4명 등 다수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여 전시를 빛냈습니다. 또한 우리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남꿈앤꾼예술단(단장 김도연)을 중심으로 보성티벳박물관 현장스님, 거제원불교 육관응교무, 고창 천주교 윤정현 신부 등 영호남 예술인 50여명이 1,000여명의 학살자와 관련 유족들을 위로하는 공연을 펼쳤습니다.
국가의 폭력에 의해 집단 희생된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끔찍한 역사를 돌아보기 위한 전시입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