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절로미술관 방문 - 지역박물관 및 미술관 협의회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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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절로미술관 방문 - 지역박물관 및 미술관 협의회 모임>
일 시 : 2014.4.12
장 소 : 진도 나절로미술관
내 용 : 지역 박물관 및 미술관 협의회 모임 차 전라남도 진도군에 위치한 나절로미술관을 들렀습니다.
나절로미술관은
1993년 오랜 시간 버려져 있던 고향의 폐교를 구입하여 홀로 19년동안 자연과 씨름을 했다
5천여평의 운동장에 여러가지 꽃을 심어 관찰한 뒤
미술관과 가장 어울리는 마가렛꽃을 찾게 되었고
그 이후 매년 5월이면 미술관 천지엔 꽃과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열린다
이상은 관장에게 나절로미술관은 5천평의 크나큰 하얀 도화지다
그 넓디 넓은 자연 속에서 물이 흐르고 음악이 흐르고 담쟁이가 소설을 쓰듯 초가를 오른다
약간은 덜 떨어진 사람마냥 허스름한 흙으로 만든 찻집과
비 올 때는 시름없이
눈 올 때는 낭만 속에서
관람객들과 미술관을 음미하고자 한다
그 이후 매년 5월이면 미술관 천지엔 꽃과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열린다
이상은 관장에게 나절로미술관은 5천평의 크나큰 하얀 도화지다
그 넓디 넓은 자연 속에서 물이 흐르고 음악이 흐르고 담쟁이가 소설을 쓰듯 초가를 오른다
약간은 덜 떨어진 사람마냥 허스름한 흙으로 만든 찻집과
비 올 때는 시름없이
눈 올 때는 낭만 속에서
관람객들과 미술관을 음미하고자 한다
또한, 답답한 건물 안에서 느끼는 감동에 지쳐있는 도시인들에게
살아 숨 쉬는 미술관을 여기 진도 나절로미술관에서 접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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