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은 지난 2012년 “핑크빛 레이디, 분홍빛 꿈을 그리다”, 2014년“아빠와 아이컨텍”에 이어 세 번째로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내 유일하게 <2015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해금강테마박물관 프로그램 “거제에 이야기와 그림 옷을 입히다” 는 지역 내 스토리텔링 개발 수요에 발맞추어 거제 인구의 75%를 차지하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8개월 동안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지역 내 전문 문화예술교육 강사와 문화관광해설사를 활용하여 거제의 이야기가 있는 6곳을 답사 한 후 일러스트 작업을 통해 그림 동화책과 지도를 만드는 총 21회 차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시 제작된 그림동화책과 지도는 거제시청 관광과를 비롯하여 거제 주요 관광지와 해금강테마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관내 초등학교,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등 교육기관에도 무료로 배포하고, 박물관 내 유경미술관에서 1주일 동안 결과보고회 전시를 통해 거제시민은 물론이고 거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도 거제의 이야기들을 알릴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