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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거제신문] 해금강테마박물관, 제10회 세계 아티스트 연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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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75회 작성일 23-04-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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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마이클 람(Michael Lam)과 함께하는 ‘Art Stories from Nature : 자연이 전해주는 예술이야기’展을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3·4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제10회 세계 아티스트 연합전 ‘Art Stories from Nature : 자연이 전해주는 예술이야기’는 루마니아・베트남・이란・폴란드・싱가포르 등 5개국 7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동물・꽃・바다를 포함한 광활한 자연에서 받은 다양한 영감을 각자의 개성이 잘 드러나는 예술 방식으로 구성한 15개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바쁜 생활 속 주위를 둘러볼 겨를이 없어 많은 것을 무심코 지나치기 마련이다. 그러나 자연 속에서 예술을 발견한 참여작가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을 통해 우리는 다시 그 예술 작품 속으로 한 걸음 들어가 지나쳤던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전시를 기획한 Michael Lam은 해금강테마박물관의 상임고문이자 세계 아티스트 연합전 총감독을 맡고 있다. 그는 Vision Art Media의 대표로서 해외 작가들을 위해 컨설턴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 세계 작가들이 당당히 작가의 길을 걸어 나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거제 국제아트페스티벌에서 한국 미술계와 국제 미술계 사이의 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ICOM(국제박물관협회)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연합회 회장상, 한국박물관협회 회장상, 거제시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예술가로서 다수의 그룹전과 개인전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

유경미술관 경명자 관장은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문화의 아티스트들이 자연 속에서 발견한 예술을 작품으로 승화하고 그 예술세계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살아가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자연을 작품으로 만나 힐링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전시에 관한 문의 사항은 구본화 학예사 (055-632-0670)나 홈페이지(www.hggmuseum.com)로 문의하면 된다.

새거제신문  saegeoje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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