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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아이]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 안드레아 스타닉 작가 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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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90회 작성일 23-03-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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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아이]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안드레아 스타닉(Andrea Stanić) 작가의 '살아있는 추상화'展을 오는 3월 1일부터 25일까지 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3·4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추상화를 통해 사랑과 열망, 삶의 기쁨 등 인간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작가는 바다 혹은 산을 포함한 자연경관을 관찰하며 인간이 지닌 감정을 이와 연관시켰다. 밝은색은 긍정적인 감정을 나타내며 어두운 색은 삶의 깊이와 애환을 담고 있다.

작가가 직접 경험한 사랑의 내면적인 감정과 열망 등을 담은 예술적 추상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주관적 해석을 제시한다. 작가는 고흐, 코코슈크, 플록등을 롤모델로 삼고 있으며 학문적 규칙에서 벗어나 인식의 주관성을 관람객에게 전달하는 것에 작품활동의 목표를 두고 있다.

안드레아 스타닉(Andrea Stanić)은 크로아티아에 기반을 둔 아티스트로 관람객에게 자유, 만족, 해방을 부여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그녀는 지난 2022년 거제평화포럼에 ‘평화’를 주제로 한 원고와 영상기부를 통해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여한 이력이 있는 등 한국과 인연이 깊은 해외작가이다.

주요 수상으로 2021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살바토레 루소와 프란체스코 사베리오 루소 공모에서 도나텔로 국제상을 수상하였으며, 이탈리아 나폴리 개최 ‘Covid-19 Art 2020’대회에서 마리노 큐레이터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70여 회의 국내외 개인전 및 그룹전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해금강테마박물관 유천업 관장은 “작가의 다양한 내면적 감정과 이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담은 추상 작품 감상을 통해 여행처럼 힐링할 수 있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 관련 문의는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055-632-0670)이나 홈페이지(www.hggmuseum.com)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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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거제뉴스아이(http://www.newseyegeoj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