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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거제신문] 해금강테마박물관 '소나무야 소나무야'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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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79회 작성일 23-02-1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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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한국화 명인 채태병 화백의 '소나무야 소나무야' 展을 오는 2월 1일부터 25일까지 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5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소나무야 소나무야’展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인 소나무를 소재로 하여 척박한 땅에서도 굳건히 자라는 소나무의 강인한 생명력과 인내력을 화폭에 담아 관람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화에서 자주 보이는 소나무는 한반도 전 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 민족의 가슴 속 깊이 자리 잡고 있다. 그 요인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역경을 이겨내며 바위의 작은 틈 같은 악조건에서도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소나무의 끈질긴 생명력과 연관 지을 수 있을 것이다. 5,000년 역사를 지켜온 끈질긴 우리의 민족혼과 소나무의 강인한 생명력과 인내력은 닮아있다.

해금강테마박물관 유천업 관장은 "소나무야 소나무야展 관람을 통해 비바람과 눈보라의 역경 속에서도 늘 푸르름을 유지해 절개와 의지를 상징하는 소나무의 좋은 기운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채태병 화백은 문화체육관광부 초대 개인전, 한가람 갤러리 초대 개인전, 한·일 국제 서화 교류전 등 100여 회의 국내외 전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8월에는 한국화 명인을 인증받았으며, 현재 (사)대한민국무궁화예술협회 서울특별시협회 회장, 전국지회협의회 회장, 대한민국 희망 동행전 운영위원을 역임하고 한국서화예술협회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전시 관련 문의는 해금강테마박물관(055-632-0670)이나 홈페이지(http://www.hggmuseum.com)를 통해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