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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저널]해금강테마박물관, 거제평화포럼 '평화에 대한 외침'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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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66회 작성일 22-07-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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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2022 거제평화포럼 ‘평화에 대한 외침’을 지난 1일부터 11월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전체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에서 추진한 ‘2022 평화·통일교육 사업’의 일환이며 사업에 선정된 해금강테마박물관이 주최·주관한다.

본 행사는 전시, 공연, 강연, 토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북 관계의 현주소와 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시민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첫 번째 행사인 전시는 총 4개로 구성되며 행사 기간 내내 진행된다. 첫 번째 전시인 ‘평화에 대한 외침展’은 7월1일부터 7월25일까지 진행되며 한국전쟁 사진전이다.

두 번째 전시인 ‘함께 사는 기술:공존’展은 첫 번째 전시와 동일한 기간 진행된다. 이 전시회는 외국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시선을 바탕으로 평화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세 번째 전시인 ‘평화의 축’展은 9월1일부터 10월25일까지 진행되며 대규모 국제전으로 ‘평화’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유화, 아크릴화, 디지털아트, 비디오아트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마지막 네 번째 전시는 11월1일부터 11월25일까지 진행되는 ‘우리는 하나‘展’으로 거제시민 무료 관람으로 운영된다.

두 번째 행사인 공연은 8월12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1·2관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공연팀은 ‘거제 영등오광대’와 ‘거제블루시티관현악단 실내악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흥겨운 국악과 현대 음악의 앙상블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세 번째 행사인 초청강연회 ‘미·중 관계와 한반도 평화’는 8월12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1·2관에서 진행된다.

강연자인 남문희 기자는 시사전문잡지 시사IN 한반도 전문기자 출신 전문가로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서 유일한 분단국인 남북한이 어떻게 하면 평화를 지켜낼 수 있을까에 대해 말할 전망이다.

네 번째 행사인 시민대토론회는 8월19일 오후 2시에 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1·2관에서 진행된다.

전문가패널 6명과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평화통일을 위한 시민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다양하면서 심도 높은 토론회를 펼칠 예정이다. 패널과 시민 간 자유로운 소통의 분위기를 형성하여 평화와 전쟁의 상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토론회의 목적이다.

유천업 관장은 "남북전쟁과 평화·통일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기 때문에 많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통해 행사의 의미가 더욱 빛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는 거제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해금강테마박물관 이진주 선임학예사(055-632-0670)나 홈페이지(http://www.hggmuseum.com)를 통해 가능하다.be8a7f34da5682abc91145998572f31d_1657603693_1232.jpg be8a7f34da5682abc91145998572f31d_1657603816_316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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