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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아이]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 제7회 세계 아티스트 연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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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43회 작성일 22-07-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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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아이]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제7회 세계 아티스트 연합전 ‘공존 : 함께 사는 기술’展을 오는 7월1일부터 7월25일까지 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5관에서 개최한다. 이 전시는 7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되는 거제시 평화포럼 ‘1950년 그 날의 기억 - 평화를 향한 외침’展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4개의 전시 중 하나이다.

이번 전시를 총괄한 마이클 람(Micheal Lam)은 비젼아트미디어(Vision Art Media)의 대표로서 해외 작가들을 위해 컨설턴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 세계 작가들이 당당히 작가의 길을 걸어 나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한편 2015년부터 8회째 해금강테마박물관의 예술감독에 역임하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거제 국제아트페스티벌에서 한국 미술계와 국제 미술계 사이의 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박물관협회장상, ICOM회장상, 거제시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예술가로서 다수의 그룹전과 개인전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

제7회 세계 아티스트 연합전 ‘공존 : 함께 사는 기술’展은 홍콩, 말레이시아, 독일, 일본, 미국, 사이프러스, 오스트리아, 파키스탄, 그리스, 인도, 폴란드, 노르웨이, 싱가폴, 러시아 등 17개의 나라에서 19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개성과 창의적인 의미를 담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전 세계의 사람들이 서로 공존하며, 함께 사는 기술을 배워, 인간이 만든 경계와 불의 및 제약을 넘어 누구하나 부당한 대우 없이 평화 속에서 하나 되기를 격려하는 의미에서 기획되었다.

유경미술관 경명자 관장은 “2020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낸 것은 공존 즉 함께 사는 기술의 힘이었음을 깨닫고, 이를 통해 팬데믹 후유증 마저도 전 국민 나아가 전 세계의 사람들이 함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