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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저널] 해금강테마박물관, 류미숙 작가 '엄마의 밥상'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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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07회 작성일 22-06-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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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류미숙 작가의 '엄마의 밥상'展을 지난 1일부터 6월25일까지 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1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그릇, 접시, 쟁반 등에 페인팅으로 엄마의 흔적을 그리는 것은 물론 전대, 지갑 등 작가의 어머니께서 생전에 쓰던 소품을 오브재로 연결하여 스토리 있는 디스플레이를 연출했다고 한다.

따라서 식당에서 쓰던 그릇, 쟁반, 부엌살림도구 등을 작품과 적절히 연계함으로써 보는 재미를 더할 수 있다고 한다. 오브제란 예술과 무관한 일상용품이나 자연물을 본래의 용도에서 떼어내어 작품에 활용함으로써 상징적으로 기능하는 물건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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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미숙 작가가 처음 그릇, 접시 등과 같은 부엌살림도구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뒤, 수십 년간 식당을 운영하시며 쓰시던 그릇을 천천히 정리하면서이다.

그 결과 도저히 놓을 수 없었던 어머니에 대한 그리운 정이 거기에 고스란히 담기게 됐다. 어머니의 이야기가 그림으로 형상화된 것이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중·장년 이상에겐 엄마에 대한 정과 추억을, 젊은 세대에겐 세대 간 갈등으로 소원해져가는 엄마와의 관계를 생각해보는 장을 마련해보고자 한다. 또 우리들의 엄마가 어떻게 살았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관람객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유경미술관 경명자 관장은 “류미숙 작가의 작품에는 그녀의 어머니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이와 같은 전시를 개최하니 관람객들 역시 그러한 마음을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류미숙 작가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압해 개인전 등 다수의 단체전과 아트페어에 참가한 바 있으며, 현재 청동회, 조형 21 등에서 지역 미술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지역 중견작가다.

전시에 관한 문의 사항은 해금강테마박물관 전화(055-632-0670), 또는 홈페이지(www.hggmuseum.com)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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