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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저널] 해금강테마박물관, 10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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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78회 작성일 22-04-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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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청소년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증진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박물관 창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무려 10년 연속 사업 선정됐으며 그간 운영했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2013년 <우리의 바다 동해, 우리의 바다 독도>
- 2014년 <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Hi~ 독도>
- 2015년 <찾아가는 진로체험 - 박물관 사람들>
- 2016년 <코드명 7080,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하는 미션! 보물찾기 >
- 2017년 <추억의 숨은 기억 조각 찾기!>, <박물관 사람들>
- 2018년 <만들며 배우는 신석기시대>, <내가 바라보는 나, 흙으로 빚어보기>
- 2019년 <걸어서 거제 역사 한바퀴>
- 2020년 <인문학을 노래하다>
- 2021년 <명화의 재구성>
 -2022년 <나의 살던 고향은 - 우리동네 이야기>

이번 2022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된 ‘나의 살던 고향은 – 우리동네 이야기’ 프로그램은 거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면 수업을 진행하며, 지역 제한 없는 비대면 수업도 동시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가옥과 근현대 가옥, 아시아의 가옥 등 다양한 시대·국가별 집 만들기 조립 키트를 통해 역사 교육과 더불어 창의적 미술 체험을 할 수 있게 구성됐으며,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참여 형태는 대면과 비대면 수업으로 나뉘며,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대면 수업이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강화해 비대면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자유학기제와 창의적 체험활동 증가에 따라 강사진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수업하는 ‘찾아가는 박물관’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전통가옥과 70-80년대 거리와 집, 상점의 모습, 생활양식, 가족의 형태 등에 대해 알아보며 그때 그 시절 부모님이 살았던 시대의 문화를 배운다. 더불어 시대별 주거생활의 변천사와 아시아의 다양한 가옥에 대해 직접 집 모형을 만들며 흥미롭게 탐구하는 시간을 가진다.

경명자 관장은 “관내 많은 학생에게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박물관’을 운영해 참여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들이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더불어 문화 체험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금강테마박물관은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과 ‘박물관 노닐기 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에 관한 문의 사항 및 참가 신청은 해금강테마박물관 전화(055-632-0670) 또는 홈페이지(www.hggmuseum.com)를 통해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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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길 위의 인문학 ‘코드명 7080,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하는 미션! 보물찾기’ 사업 진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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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길위의 인문학 ‘추억의 숨은 기억 조각 찾기’ 사업 진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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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걸어서 세계 역사 한바퀴’ 사업 진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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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길 위의 인문학 ‘인문학을 노래하다’ 사업 진행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