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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일보] 해금강테마박물관 ‘독도의 사계’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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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1-04-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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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담은 사진 작품…김철환 등 4명의 작가 참여·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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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올해 두 번째 기획 전시로서 ‘독도의 사계’展을 내달 1일부터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3·4관서 대한민국 외교부 후원으로 개최한다.

독도는 일본의 한반도 침탈의 첫 희생물로서 오늘날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계속되는 부당한 주장을 보며 한국인들은 일본이 이와 같은 침탈의 과정을 되풀이하는 것이 아닌지 심각하게 의심할 수밖에 없는 차에 소중한 우리 독도의 아름다운 절경들을 변화하는 사계절에 담은 사진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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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업 해금강테마박물관장은 “독도는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은 존재하지 않으며, 독도는 외교 교섭이나 사법적 해결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의 주권을 수호해 나가야 할 우리 독도의 절경을 담은 작품 사진들을 선보이니 독도에 대한 자부심에 찬 행복한 관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절경을 지닌 독도에 대해 좀 더 알아보면 독도는 우리나라 동쪽 끝에 위치한 섬으로 동·서도 두 개의 섬과 주변의 암초들로 구성된 화산 섬이다.

일반적으로 ‘독도’는 여러 차례의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거대한 화산체 중에서 해수면 위로 드러난 부분, 즉, 동·서도를 포함한 30여 개의 작은 암초들만을 일컫는 것이다.

독도와 연결돼 해수면 아래 잠겨있는 화산체 전체를 명명할 때는 해저지명의 원칙에 따라 ‘독도 해산’이라고 한다.

독도 해산은 크게 3개의 봉우리로 구성돼 있는데 이 중 2개는 물속에 잠겨있고, 1개는 정상부가 수면 위로 솟아 있는데 그 섬이 바로 독도다.

독도서 수면 위로 가장 높게 노출된 서도의 높이가 168m에 지나지 않지만 독도 해산의 바닥 부분이 약 25㎞, 정상부 폭만 해도 약 13㎞에 달하고 수심도 2㎞가 넘어 독도의 대부분은 물에 잠겨 있다고 할 수 있다.

독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을 정도로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며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주상절리와 같은 화산지형을 볼 수 있으며, 다양한 해양 지형이 발달돼 있어 독특한 자연경관을 뽐낸다.

또한 풍부한 생물상을 보유, 슴새, 바다제비, 괭이갈매기 등이 군집해 집단적으로 번식하고 있다.

이 번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1982년 11월16일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 독도 일원 18만7554㎡가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 해조류 번식지로 지정됐다.

과거에는 문화재보호법 제33조에 의해서 공개를 제한해 학술, 교육, 정치적 목적 외에는 입도가 어려웠다.

그러다 지난 2005년 동도에 한해서 공개 제한을 해제해 입도 허가제를 신고제로 전환, 이로써 일반인의 출입이 가능해졌다.

이번 전시는 김철환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했는데 울릉도의 부속 섬인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 작품들 중에서 삼 형제굴에서 바라본 동도의 촛대바위와 서도의 코끼리바위는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듯이 생동감이 있고, 동도 정상에서 바라본 서도와 서도 계단에서 바라본 동도는 신비스런 느낌을 주며 그 자체가 하나의 작품으로 다가오는 느낌이다.

이러한 다양하고 신비하며 아름다운 독도의 여러 모습들을 동영상과 함께 가까이에서 보고, 우리 땅 독도의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귀한 전시기에 이번 ‘독도의 사계’展이 기대된다.

김대홍 기자  kd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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