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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매일] 화폭서 만나는 실존의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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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1-01-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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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작가, 거제 ‘존립본능전’

‘21세기 화염문’ 등 7점 선봬



해금강테마박물관은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5관에서 김민정 작가의 ‘존립본능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간의 본능과 욕망, 다양한 사회 구조와 환경 속에서도 지켜나가야 할 근원적인 인간 실존의 문제를 탐구한 결과를 담고 있다. ‘21세기 화염문’, ‘변환신호’, ‘사라지는 행위’를 비롯한 7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중 ‘변환신호’는 코로나 19로 인한 팬데믹 경험으로 인해 새롭게 의식한 개인과 사회의 욕구, 욕망에 대해 사유하고 인간실존 문제와 개인, 사회의 의식 변화에 대해 탐구해보고자 했다.

구기수 평론가는 “작가는 자신이 경험하고 이해한 계급적 권력 구조를 이미지 중첩에 의한 조형적 어법으로 우리와 소통하고자 하였다”며 “우리에게 던진 인간 본능의 욕망에 대한 주제와 구체화된 사회적 구조를 표현한 결과물, 그 화면 안에 감추어져 있던 시각적 외침은 현재 잠자던 우리의 인간 욕망에 대한 사유를 일깨워 주었다”고 평론을 했다.

김민정 작가는 “어떤 개인은 자신이 처한 환경에 순응하며 그 사회적 가치나 규범 등을 비판 없이 받아들이며 살아간다“며 ”또 다른 개인은 자신의 욕구와 욕망에 부합되는 사회를 이끌어가기 위해 끊임없는 행위를 하듯 인간 사회는 인간의 욕구와 욕망으로 인한 행위를 통해 구성된 세계라고 볼 수 있다”고 작품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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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