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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 해금강테마박물관, 경명자 관장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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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물관지킴이
댓글 0건 조회 2,500회 작성일 20-01-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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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 경명자 관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13일 문화체육부가 주관하는 2020년 시상식에서 해금강테마박물관은 경명자 관장의 ‘국무총리상’과 농촌 지역 박물관 미술관 우수사례공모에서 상위 5개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관장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사회에 대한 건전한 교육 발전을 목적으로 양질의 교육을 실천하고 기부했다는 공로와 국내외 유망작가와 함께하는 유경미술관의 다채로운 전시 활동으로 지역민의 문화향유 공헌을 인정받았다. 경 관장은 “영광스러운 자리이다. 항상 힘을 낼 수 있게 옆에서 격려해 준 유천업 관장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박물관 학예사들께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열정으로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고 모범이 되는 박물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05년 개관 이후 190여 회의 기획·특별전시와 300여 회의 강의와 공연. 교육기부 등 다방면의 재능기부와 교육기부 활동을 하였으며 박물관으로서는 극히 드물게 교육부로부터 인정받아 ‘교육기부 기관 인증’을 3회 연속 지정받기도 했다. 국내외 60여 개의 문화, 예술, 교육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무료 공연, 교육,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