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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문] 중세유럽의 해양문화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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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물관지킴이
댓글 0건 조회 16,194회 작성일 06-04-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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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 주관한 <세계모형범선展> 관련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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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문 : http://www.kgnews.co.kr 2006년 3월 28일 (화)>

내달 10일까지 세계모형범선전

 

중세 유럽의 해양문화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려 눈길을 끈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갤러리에서는 오늘부터 4월 10일까지 유럽의 옛 범선을 축소·제작한 작품을 선보이는 '세계모형범선전'이 열린다.

선체 위에 세운 커다란 돛에 풍력을 이용해 앞으로 나아가는 범선은 고대 이집트에서 19세기에 이르기까지 먼 해양을 항해하는 주요 교통 수단이었다.

범선은 그 웅장한 모습과 위용만으로도 탐험과 개척의 역사를 짐작케 한다.

전시장에는 길이 5m 가량의 대형범선 1대와 1m가 넘는 모형범선 약 20여점이 곧 출항할 듯 정박해 있다.

영국이 1급함의 원형으로 삼을만큼 17세기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군함이었던 '바다의 군주호(Sovereign of the Seas)'를 비롯해 1492년 콜럼버스가 제1차 항해로 현재의 서인도 제도를 발견할 당시 기함인 '산타마리아호', 1805년 영국의 넬슨제독이 나폴레옹의 프랑스 함대를 무찌른 트라팔가 해전으로 유명해 영구 보존 되고있는 '빅토리호', 19세기 중반 중국의 차(tea)를 운반하기 위해 건조된 쾌속 범선으로 유명한 '커티삭호(Cutty Sark)' 등이다.

이 외에도 범선을 주제로 발행된 세계의 기념 우표들이 함께 전시된다.

관람객들이 바다와 범선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할 수 있는 공간 'photo zone'도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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